죽어야 사는 남자가 성공리에 종영되고 8월 30일부터 새로운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드라마인 병원선이 어떤 드라마인지, 병원선 줄거리와 병원선 등장 인물 관계도 그리고 병원선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병원선 기획의도 입니다.


 낯선 제목인 병원선의 뜻이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새로운 무대에서 시작하는 메디컬 드라마 병원선(病阮船, Hospital ship)은 한자나 영어 제목을 통해 알수 있듯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선을 무대로 하는 공보의에 대해 그린 드라마 입니다.


 한 건물에 한개 이상씩 어딜가든 쉽게 볼수 있는 도시와는 다르게 섬마을에는 병원이 하나도 없는 무의촌(無醫村)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병원선 내부 의료장비 또한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원할하게 대처할 수술 장비뿐만 아니라 숙련된 전문의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보통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의대를 막 졸업한 의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태풍 등의 악천후가 들이닥치면 섬마을과 병원선은 고립되어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의 상황에서 면허만 겨우 취득한 경험 일천한 초보 청년 의사들이 외부의 충분한 도움 없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어지는 현장, 엄혹한 생존 현장이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작 MBC수목드라마 병원선의 주 무대라고 합니다.



병원선 줄거리 소개합니다.


 인프라가 여실히 부족한 외딴 섬들에 병원선을 타고 의료 활동을 수행하는 각자 다른 사연과 목표를 지닌 의사들이 섬마을 주민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빙할 수 있는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전 세대가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것이 병원선 줄거리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병원선 제작진 소개합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죽어야 사는 남자를 기획한 한희

다시 시작해, 개과천선 등을 연출한 박재범

비밀의 문, 한반도, 대왕세종, 황진이 등을 집필한 윤선주가 제작진으로 병원선을 띄운다고 합니다.




병원선 등장 인물 및 등장 인물 관계도 설명합니다.



병원선 하지원 - 송은재役 외과의사 / 30대입니다.


 세상의 빛을 처음 봤을때부터 조숙한 아이인 웃음에 인색하고 눈물없는 송은재. 하품할때 자연 법칙으로 나오는 눈물을 제외하면 감정표현 수단으로 눈물을 사용한적 없다고 합니다.

 경쟁에 익숙하고, 이기는 것에는 더 익숙한 전사지만 노는 건 소질없다고 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없고, 연애는 하지 않으며, 동아리에 가입해본적 없는 대학시절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청춘인 진정한 독고다이라고 합니다. 

 1997년 IMF를 발판 삼아 부자가 된 아빠의 딸이었으나 2008년 경제사범이 되어 인턴 시절 집안의 급격한 몰락으과 범죄자의 딸이라는 명칭과 함께 소녀가장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집안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오프 날에도 집보다 인턴 숙소에 죽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호출 되는 인턴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외과 과장인 김도훈에 눈에 들어 수제자로 키워졌습니다. 수 년 내 김도훈이 부원장으로 승진하게되면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승진하고 꽃길만 걸을것 같았던 송은재에게 예기치 못한 복병이 끼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병원선 등장인물은 병원선 강민혁 - 곽현役 내과의사 / 30대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꼬이거나 막힌데 없는 따뜻한 영혼의 공감능력 소유자라고 합니다. 돈만 쫒는 개업의 아버지는 생활에 염증을 느껴 무의촌 섬 진료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곽현의 유년시절은 도시와 섬마을을 오갔었다고 합니다. 곽현이 지닌 탁월한 공감능력은 섬 생활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버지가 생명을 건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 어느날 밤 이후로 곽현은 아버지를 영웅이자 스승, 롤 모델로 삼고 의사를 꿈꾸었다고 합니다.

 곽현은 자연스럽게 의대에 진학했고, 인턴과 레지던트 시절 아무리 바쁘더라도 환자와 눈을 맞추고 얘기를 들어주어 한국의 슈바이처 곽성의 아들임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러나 긴 시간동안 히스테릭한 엄마, 짜증 많은 누이 사이에서 우울하고 힘겨워하며 외로움을 느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의사는 그러나 아버지처럼 지나치게(?) 헌신적인 의사는 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하지만 레지던트 4년 차, 곽현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해개드릴 병원선 등장인물은 병원선 이서원 - 김재걸役 한의사 / 30대입니다.


 지나가던 여자들이 돌아보는 얼굴, 몸, 기럭지 모두 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사랑 따윈 믿지 않는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김재걸의 형에게만 몸과 마음이 가있어 태어날 때부터 외로움을 느낄수 밖에 없었고 생애 처음으로 배운 감정이 열등감이어서 까칠하고 냉소적인 성격의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의대에 진학할정도로 우등생이였으나 전국 0.1% 이내의 성적을 자랑하는 형으로 인해 단 한 번도 부모님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적성이나 전망 따위보다 아버지에게 염장지를 목적으로 의대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아버지 염장 지르기와 형 괴롭히기의 목표만으로 살아가던 김재걸은 긴 여행을 통해 모두 헛되다는 것을 깨달아 형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싶어 했지만 그의 귀국날 재원을 마중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어 끝내 사과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까칠하고 정없는 성격 탓에 병원선 식구들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켰고 특히 송은재와 하루가 멀게 전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은재와의 계속된 충돌들은 김재걸의 방황을 멈추고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왜 한의학을 선택한 것일까?' 비로소 김재걸의 마음속에 물음이 생겨납니다.

(출처 : 병원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