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차 효능 및 생강차 만드는법, 생강청 만들기 소개
생강(ginger)은 새양, 새앙이라고도 불리는 여러해살이풀로 생강과 생강목에 속합니다. 동인도의 힌두스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2,500년전 중국 쓰촨성에서 생산되었다는 기록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고려 현종 9년에 생강 재배에 관한 기록이 고려사에 나와있어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 이전에 재배했으리라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에서 재배되는데 특히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많은 양 수확된다고 합니다.
매운 맛과 함께 쓴맛이 강해 생강 섭취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소개해드릴 생강, 생강차 효능을 보시고 맛있게 생강청 만들기와 생강차 만드는법을 따라하시길 바라며 포스팅하려 합니다.
기침에 좋은 생강입니다.
생강차는 기침이 나지 않게 도와주며 가래를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감기나 천식 등으로 고생중일때 생강차를 섭취함으로써 향·살균 작용을 돕고 생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은 몸의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차는 피로로 부터 회복되는데 좋습니다.
알리신과 스코루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생강은 피로물질로 알려진 젖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특히 만성 피로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냉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강입니다.
생강에서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액 흐름을 개선에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되도록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강을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수족냉증에 효과적인데 반해 심장 부근의 열을 빼앗기어 체온이 미세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전체적인 냉증이 있다면 건조된 생강이나 생강차나 생강청으로 먹는게 더 효과적으로 생강차 효능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강의 섭취는 혈액 순환 잘되는법중 하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던 생강의 매운맛에 관여하는 진게론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트롤 같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콜레스트롤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어깨통증 외에도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식욕을 고취시키는게 좋습니다.
생강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알리신, 스코루진 등의 방향 성분은 소화가 원할하게끔 만들어 멀미나 구토 등에 좋으며, 식욕도 증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암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생강차입니다.
셀레늄 성분이 다량 들어있는 생강은 암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그중 특히 악성 종양의 억제에 뛰어난 생강차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생강차 만드는법 소개해 드립니다.
생강 100g과 물과 황설탕 각각 1컵 준비합니다.
생강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세척하여 얇게 저밉니다.
냄비에 물과 황설탕을 넣고 시럽의 형태로 만듭니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끓어오르는데 이때 절대로 젓지 마시고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어 식히는 것이 생강차 만드는법의 핵심입니다.
밀폐용기에 저미어 놓은 생강과 시럽을 부어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주 이상 삭히어 줍니다.
알싸한 맛이 우러나게 되면 뜨거운 물에 완성된 생강시럽을 2~3 스푼가량 타드시면 맛있는 생강차 만드는법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레몬이나 모과, 대추, 꿀과 함께 먹으면 맛은 물론 생강차 효능을 더욱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청 만들기도 마저 소개합니다!
생강청은 많이 만들어 놓고 먹기 때문에 생강 300g와 꿀 or 설탕, 그리고 깨끗한 공병만 있으면 됩니다.
생강청을 깨끗히 씻어 얇게 채썰어 줍니다.
채썬 생강과 꿀 혹은 설탕을 1:1 비율로 하여 버무려 줍니다. 켜켜이 쌓아도 되지만 미리 섞어주는게 더 맛있는 생강청 만들기 비법이 됩니다.
버무린 생강을 공병에 담아줍니다.
공병에 꽉 채우지말고 1/5가량 비워두시는데, 비워진 공간은 설탕으로 채우시면 좋습니다.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보관하면 맛좋고 건강한 생강청 만들기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