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8년차의 무료 어플 추천
훌륭한 어플들이 많이 있지만, 거의 8년동안 안도르이드만을 써오면서 이 어플은 꼭 사용해 보시라고 추천할만한 무료 어플 몇개만을 골라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한번 어플을사용하면 같은 종류의 다른 어플을 사용해보는 시도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한번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권유해보려 합니다.
1. 원기날씨
개발자의 이름을 딴 어플명이 약간은 촌스럽게 보일지 모르나 기능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상단을 보면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관리할수 있으며 시간별, 주간별로 날씨를 미리 체크할수 있습니다.
전국날씨 탭에서는 전국의 날씨뿐만 아니라 위성사진 등을 손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탭이 추가되었는데 미세먼지 강도에 따른 알람을 설정할수 있어 알람이 울리는 때에는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 용이해 집니다.
2. Send anywhere
어플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 파일 전송 어플입니다.
최대 10gb의 대용량 파일들을 손쉽게 공유할수 있습니다. 업로드는 어플을 설치하여야 하지만 다운로드는 어플의 설치 없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습니다.
사진이나 비디오, 음악 등을 분류해줘 파일 전송시 찾는 수고로움도 덜합니다.
피씨와 연동되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어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3. 에버노트 (evernote)
말이 필요 없는 메모 어플입니다.
피씨와 연동되며 ios에서도 사용할수 있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어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용량에 따라 유료로 구매할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만으로도 충분하며, 알람기능이나 위젯 등의 편의성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4. 지하철 종결자
광고가 조금 거슬리실지도 모르나 기능만큼은 대단합니다.
최단시간, 최단환승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어떤 역에 어떤 칸에 탑승하면 환승이 빠르다는 것을 알려주어 시간 절약에 좋습니다.
또한 역 정보를 눌러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지 외부에 있는지 판단하여 급한 용무를 해결할수 있으며, 카드를 찍지 않고 반대편으로 횡당할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어 편리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멀리 가야하거나 너무 피곤할때는 알람을 켜놓음으로써 자다가도 내려야할 역 전에 깰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