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는 15m까지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동부 아시아, 중남미, 말레이 반도 등이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남부 해변과 섬의 산록 수림속에 살아갑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황칠나무 껍질에 생채기가 생기면 황색의 액은 가구의 칠용이나 관상용 등으로 사용됩니다.

 백제시대때는 칠 갑옷을 제작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황칠을 금속에 끼얹게 되면  황금빛의 아름다운 색깔을 띠며 금속보다 더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선시대때는 수은을 더해 은빛의 수은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장식뿐만 아니라 나무인삼이라고 불리는 황칠나무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황칠나무 효능과 황칠나무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는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황칠나무는 간의 해독 기능을 향상시켜 음주전에 마시거나 음주후 숙취에도 좋습니다. 또한 피로해진 간 세포를 회복시켜 피로를 회복시키고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나무인삼이라고 불릴만큼 황칠나무는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갈된 체력과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뛰어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장기간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 등에게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황칠나무 효능이 있습니다.


 세스키레트펜이라는 성분을 많은 양 포함하고 있는 황칠나무를 섭취함으로써 심신이 안정되는데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나 우울증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되면 외부 바이러스가 체내로 쉽게 침투하여 감기 등의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황칠나무는 체내 면역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도와주어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건강에 좋음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황칠나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체내 유해물질을 억제해주어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해줄뿐만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또한 있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할히 만드는 것이 황칠나무 효능 중 하나입니다.


 황칠나무를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로 인해 혈류가 안정되어 동맥 경화나 뇌졸등 등의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황칠나무는 콜레스트롤 낮추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당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혈당 수치가 높아져 당뇨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황칠나무를 섭취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낮추어 적절한 량으로 조절해주어 당뇨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치아와 뼈 건강에 효과적인 황칠나무 입니다.


 황칠나무는 치아와 뼈를 재생시키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좋아 골격 형성중인 성장기 어린이부터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분들께 모두 황칠나무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염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황칠나무 부작용도 유의해야 합니다.


 황칠나무는 특정 약물을 복용했을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뜻하는 설사나 두통, 복통 혹은 고통 등의 명현 반응을 유발시킬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도한 양을 드시기 보다 조금씩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황칠나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자궁을 수축시킬수 있는 황칠나무는 임산부는 삼가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