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효능 및 참외 씨에 대하여
참외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쌍떡잎식물 함판화군 박목 박과에 속합니다. 인도의 야생종에서 개량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역사가 꽤 오래된 식물입니다. 토마토처럼 과일인지 야채인지 헷갈릴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합니다.
맛은 멜론과 비슷하지만 참외의 식감이 더 단단하고 아삭합니다. 참외 특유의 씨앗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참외 씨앗이 붙어있는 태좌가 가장 달콤하며 엽산또한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니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8월 제철 채소인 참외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효과
참외 꼭지에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암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것과 동시에 확산과 증식으로 부터 지켜주어 간암이나 유방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간기능 개선
참외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분해하여 줍니다.
또한 간을 해독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풍족하여 참외를 섭취함으로써 간기능 개선에 보탬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 회복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참외 효능은 피뢰 회복입니다. 참외에는 과당이나 포도당 등의 체내 흡수가 용이한 성질의 당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참외의 풍부한 수분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땀 등의 수분배출로 인한 갈증으로부터의 해방에도 좋습니다.
체중 관리
100g당 31kacl로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참외 섭취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참외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포만감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부종 개선
참외는 칼륨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나트륨을 밖으로 보내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변 활동을 원할히 해주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붓기 빼는데 보탬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빈혈 예방
철이나 칼륨, 아연등이 다른 과일에 비해 풍부한데 특히 참외에는 엽산이 많은 양 들어있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참외를 섭취하게되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확률을 낮추어 주어 임산부 빈혈 예방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황달 개선
간기능이 약화되었을때 주로 발생하는 황달은 간기능이 떨어졌을때 주로 발생하는데 참외 효능중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로 인해 간을 튼튼하게 만들고, 간 기능을 원할히 만들어 주어 황달 개선에 이롭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
참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엽산은 자외선으로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 세포나 노화를 예방하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참외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
체내의 유해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식중독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참외 씨 먹어도 될까요?
태좌라고 불리우는 참외 씨가 붙어있는 곳에는 과육보다 수 배 이상의 비타민C와 엽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이유가 아니라면 가리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참외의 영양소를 온전히 흡수하여 참외 효능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찬 참외라고 불리기도 하는 상해가는 상태의 참외 씨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물찬 참외는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고 씨가 있는 부분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로 인해 상하게 되는데 이를 섭취하게 되면 참외 설사나 배탈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참외 섭취시 물찬 참외인지 확인하여야 하는데 참외를 자른 뒤 냄새 이상여부를 확인하거나 씨의 색깔을 보고 판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는 보통 5에서 10일을 적정 보관기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참외 부작용 및 유의사항
참외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음기를 보강해주는 음식이기 떄문에 소양인에게 더욱 효과고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소음인 체질이라면 참외를 한번에 과도히 섭취하지 않은 것이 이롭습니다.
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 참외를 과다섭취하게 되면 냉병이 생겨 다리에 힘이 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나 배탈을 앓고 있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