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지슬, 북감저, 하지감자, 마령서 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가지과의 다년생식물입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라고 하네요. 원산지는 남미의 안데스 지역인 페루, 북부의 볼리비아로 알려져 있고, 보통 온대 지방에서 재배되었습니다. 


 감자는 허기지거나 심심할때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고도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조리법 또한 간단한 영양 만점의 간식과 요리 재료로 사랑받고 있는 감자지만 패스트푸드의 대표적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이나, 감자전 처럼 튀김으로 해먹는 경우가 많아 감자는 고열량의 탄수화물 덩어리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자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선 감자를 통채로 쪄 껍찔까지 통으로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감자 특히 껍질의 어떤 부분이 좋은것인지 이번 포스팅은 팔방미인 감자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혈압 예방


 염분은 고혈압을 발생키는 원인이 되지만 단시간내 소금의 섭취를 줄이려 하면 음식 맛을 떨어뜨리며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쌀의 16배 가까울 정도로 감자의 칼륨 함유량은 높습니다. 칼륨은 염분 성분인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금으로 인한 가벼운 고혈압을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칼륨은 이뇨 작용을 활발히 만들어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주며 현기증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치 예방


 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염소, 황, 칼륨, 인 등의 미네랄 성분은 피부와 몸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화작용에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충이나 기생충 등을 없애는 구충작용을 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술독을 푸는 해독작용도 감자 효능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감자에는 비타민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리몸의 피로를 풀어주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다량의 비타민 B1이을 가지고 있는데 비타민 B1은 뇌의 작용을 도와 불안하거나 초조함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저항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당뇨 완화


 다음 소개해드릴 감자 효능은 당뇨를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감자는 갈증을 없애거나 위장의 열을 줄이는 역할을 하여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의 탄수화물은 흰쌀밥 보다 소화를 천천히 진행되도록 만들어 혈당 수치를 급하게 상승시켜 부담 주지 않습는다.



변비 예방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불소화물은 대장 속의 미생물이 자라는데 좋은 공급원이 됩니다.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해주어 장의 활동이 원할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위장 질환 치료


 점막을 강화하는 성분이 내포되어 있어 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위궤양이나 위염,  십이지장 궤양 등으로 고생할때 먹으면 효험을 볼수 있습니다.  


 알기닌이라는 감자 생즙에 들어 있는 성분은 위벽에 막을 생성해 위를 지켜주어 위장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감자의 신선한 감자즙에서 나오는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은 진정작용을 도와 십이지장궤양과 위 등의 통증을 완화시킨것도 대표적인 감자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감자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찌거나 구운 감자가 아닌 감자튀김 처럼 기름에 튀긴 조리법을 통한 감자를 너무 많이 섭취할경우 성인(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메드스케이프가 밝혔습니다.